달걀 30개에 8천400원…최고가격에서 천원 하락_수의학 돈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설 연휴가 지나면서 달걀 값이 계속 내려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어제(6일)까지 11일 연속 하락하면서 8천400원까지 떨어졌다.

평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가격이지만 지난달 12일 9천543원까지 올랐던 데 비하면 천원 이상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계란 성수기인 설 연휴가 지난 데다 평년보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수요가 줄어들어 계란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당분간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아직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심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