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40대 임원 급증…평균나이 50.9세_전직 소방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대기업 경영진의 세대교체 바람을 타고 40대 이하의 젊은 임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금융회사를 제외한 매출 100대 기업의 6월 말 현재 재직 임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 임원이 크게 늘면서 임원 평균 나이가 지난해 52.3세에서 올해 50.9세로 1.4세 낮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임원이 된 천 3백여 명 가운데 40대는 732명, 30대도 17명이나 돼 40대 이하 임원이 처음으로 전체 임원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임원 수는 6천 116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올해 신규 임원은 천 388명, 퇴직 임원은 986명으로, 지난해 6월보다 402명이 늘었습니다. 보통 대기업 임원 인사는 연말이나 연초에 이뤄져 6월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