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5년간 법관 300∼400명 증원 _주말에 돈 버는 방법_krvip

대법원은 오는 2001년부터 5년간 법관 정원을 3-400명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또 내년 3월 정기인사에서 변호사 50명 이상을 법관으로 임용하기로 하고 대한변협과 전국 지방변호사회를 통해 임용 신청 공고를 냈습니다. 대법원의 이같은 방침은 올들어 법관 96명이 대거 퇴직함에 따라 생긴 인사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것으로 계획대로 된다면 전국 법원의 판사 정원은 현재 1644명에서 2천명선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대법원은 오는 20일까지 법관 임용 희망자 신청서를 접수한 뒤 사법고시와 연수원 성적, 그리고 인품과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1차 선별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방침입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사법고시나 연수원 성적에 특별히 구애받지 않고 법관으로서 직무수행에 적합한 지 여부가 중점적인 고려대상으로 선발자 가운데 이십여명은 시군법원 판사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